아기냄새가 더 이상 나지 않을 때..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다. 오늘 아침부터 오후까지 일정이 빡빡한 날인데 하필 아이의 소풍날…;; 정신없이 도시락을 싸주고 나도 급히 출근했다. 지난번 소풍까지는 무섭다고 전날부터 울먹이던 우리아들.. 그새 많이 컷는지, 친구들과 도시락을 나눠먹고 동물원에서 동물친구도 많이 볼꺼라고 들떠있다. 아이가 헤어지며 울면 마음아프고 신경쓰이기에 다행이면서도.. 한편으론 너무나 씩씩해진 아들의 모습에 괜히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 모순된 엄마의 마음이란…. 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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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형제자매)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솔직한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것도 너무 어려운 일인데, 발달단계가 다른 아이 둘, 셋을 그것도 하필 성향도 꼭 반대로 태어나는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예요. 그래서 엄마들과 상담을 할때나, 혹은 자연스러운 수다장면에서 늘 빠지지 않는 주제가 바로 형제자매를 함께 키우는 일에 대한 어려움이랍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엄마들도, 형제자매 사이에 발생하는 일들 때문에 고민하신적이 한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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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뚱아리는 아프지도 않아.

나는 큰 병은 없이 지내왔고 건강한 편이다. 그래도 결혼 전엔(정확히 말하면 출산 전엔) 일년에 적어도 한두 번은 심하게 아팠었다. 감기몸살로 하루정돈 호되게 앓아야 계절이 지나갔으니까. 대학원다니며 일하고 공부할때는 한 학기가 끝날때쯤엔 꼭 긴장이 풀려 며칠을 앓기도 했고. 그런데 신기하게도 엄마가 된 이후로 난 별로 아프지도 않는다. 대학원 다니며 일하고 공부할때보다 나이는 더 들었고, 체력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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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다루는 방법’ 없나요?

  우리 아들을 보며 사람들은 참 얌전한 것 같다고, 다른 아이보다 다루기 쉬운 것 같다고 이야기 한다. 어떤 아이보다 내새끼 키우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에게도 해당되기에 그런말 들으며 -타는 속은 그 누가 알리- , 씁쓸하게 웃는다. 참으로 예민한 우리 아들 이야기 우리 아들은 겉으로 보기에 행동이 많거나 과한 스타일은 아니어서 그렇게 보일 수 있기는 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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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씩씩하게 세상으로 나가길 원하는 엄마에게

  아이가 씩씩하게 세상으로 나가길 원하는 엄마에게 -주머니 밖으로 폴짝!- 시공주니어   아기 캥거루는 엄마 배 주머니 안에 늘 들어가 있었어요. 어디를 가든 엄마와 늘 함께 다녔죠. 그러다가 아기캥거루는 밖으로 나가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밖으로 나갔어요. 하지만 아기캥거루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모든것 들은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새, 토끼와 같은 처음보는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엄마~ 하고 울며 도망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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